저금리 예금 과 고점 의심이 되고 있는 미국주식 시장의 상황속에서 미국 국채 투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괜찮은 투자 방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막상 투자하려고 하면 미국국채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고민이 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국채 국내 ETF VS 증권사를 통한 미국채권 직접투자 를 방법과 안정성 관점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는 여전히 안전자산 일까?
미국 국채는 글로벌 기준 채권으로 평가 받지만 최근 신용등급이 AA+ 로 내려 왔고, 재정악화, 미국의 엄청난 부채, 관세전쟁 유발, 미국내 정치적 불안정성 으로 인해 “절대적인 안전 자산” 으로 보기어렵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국채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채권 이자 자산으로 꼽히면, 많은 분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투자방법 : 국내 ETF
미국 국채 국내 ETF 장점
환전이 필요가 없습니다.
세금 처리가 단순 합니다 : 국내 상장 ETF는 원천징수로 자동처리 됩니다.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국내 ETF 단점
금리 환율에 따라 중간 매도시 손실을 볼수 있는등 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분배금 정책에 차이가 있습니다. (ETF 는 채권 이자나 주식 배당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누어 주는데 이를 분배금 이라고 합니다.)
분배금 지급형: 일정기간마다 예수금 계좌에 현금을 지급합니다.
무분배금 :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ETF 에 재투자 합니다.
미국 국채 투자방법 : 해외채권 직접투자 (증권사 중개)
요즘은 토스 등을 통해 증권사와 연계하여, 개별 미국 국채를 직접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5년 10 월 국채” 같은 단기채를 다루는 상품으로, 환전하여 매수하면 실제 달러 표시 국채를 보유하게 됩니다.
장점
확정성 및 안정성 : 만기까지 보유시 달러 기준으로 이자와 원금이 보장됩니다.
신용 안정성 : 미국 국채를 직접보유하게 됩니다.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채권 중 하나 입니다.
단점
환율 리스크 : 달러로 환전을 하여, 국채를 매입하게 되므로, 달러 약세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최소투자 금액이 ETF 보다 높은 편입니다.
유동성 부족: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매도시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비교
현금화 안정성 : 언제든지 사고 팔수 있고 ETF 는 언제든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수익 확정 안정성 : 만기까지만 들고 갈 수 있다면, 확실한 이자 와 원금을 받는 해외채권 직접투자가 더 유리합니다.
글을 마치며
짧은 기간에 유연하게 사고팔고 싶다면 : ETF 를
만기까지 보유하며, 안정된 달러 수익을 원하다면 : 해외채권 증권투자 를 권장합니다.
현재 25년 9월초 현재 금리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국채 자체가 매력적인 자산입니다.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면, 미국국채를 사야할 타이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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