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은 GPU 와 데이터센터 ,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구조 입니다. AI 경쟁이 과열되면서 , 많은 전문가들이 닷컴 버블처럼 AI 도 결국 소수의 승자만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특히 수백MW (소형 원전 1기와 맞먹는) 급 전력을 요구하는 메가 데이터센터는 전력 문제 만으로도 모든 기업이 이런 AI 산업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살아남지 못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점이 AI 거품이 꺼지는 시점이 라고 예상됩니다.

왜 AI 산업에 AI 거품론이 끊임없이 대두되는가?
최근 2~3년 사이 전 세계의 굴지의 테크 기업들은 앞다투어 AI 모델 AI 서비스 구축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산업 자체의 진입장벽은 닷컴버블때와는 다르게 매우 높은편 입니다. 그이유는 AI 산업자체가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I 개발 = 데이터센터 산업
AI 모델을 만들고, 학습하고, 서비스까지 운영하려면 아래와 같은 투자가 필요합니다.
초고성능의 GPU (엔비디아 H100 / B200 ) 수만~ 수십만장
안정적이고 엄청난 전력 (최소 100MW~수백MW 규모)
냉각, 온도제어, 광케이블 등 대규모의 인프라 시설
수조원 규모의 건설비
수백~수천억 규모의 운영비
이런 식으로 AI 산업 자체가 막대한 전력 + 막대한 자금 및 반도체가 필요한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은 산업이죠.
닷컴 버블과 AI 버블 비교
| 닷컴버블(2000) | AI 버블 (2025~?) |
|---|---|
| 인터넷만 붙으면 주가 상승 | 마찬가지로 AI만 붙으면 주가상승 |
| 수천개의 닷컴 기업 출현 | 수백개의 AI 스타트업 및 인프라 기업 등장 |
| 네트원크 인프라 과열 투자 | 데이터센터 GPU 전력 등 과열 투자 및 경쟁 |
| 구글 아마존 등 소수 기업만 살아남음 | 닷컴버블 때와 마찬가지로 소수 3개 이하로 시장이 재편될거라는 전망이 지배적 |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닷컴 버블때도 수천개의 회사들이 생기고 네트워크 인프라 등에 우후죽순 투자하면서, 살아남지 못한 기업들은 막대한 손해를 보고 사라졌습니다. AI 도 닷컴버블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하는 것이죠.
왜 AI 거품 붕괴는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보는가?
AI 산업자체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겠지만, 아래 같은 이유 때문에 결국 승장독식 구조로 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투자 대비 수익이 없다.
AI 개발비 및 전력 , 데이터 센터 를 만드는 데는 최소 수조~ 수십조의 투자가 필요한데, AI 를 이용해 아직 유의미한 이익을 보는 기업이 없다. (엔비디아는 AI 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게 아닌 , 저 데이터 센터를 만드는데 필수품인 초고성능 GPU 를 팔아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GPU 업그레이드 필요
초고성능 GPU의 업그레이드가 2~3년 마다 필요합니다.
충분한 전력 부족
현재 건설 되었거나, 데이터센터 1기가 워낙 막대한 량의 전력을 소비하다 보니,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완 데이터 센터의 전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패자기업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AI 스타트업 , 중형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 센터를 만들거나, 소유한 기업) , 그밖에 자체 AI 를 하겠다며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기업들 중에 제대로된 수익을 내지 못하면, 닷컴버블처럼 기업들이 도산하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AI 거품이 꺼지는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을 마치며- 시점의 문제일뿐 거품은 언제가 꺼진다.
AI 산업자체의 발전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이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모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이 시장에 뛰어들기를 원하지만, 결국 닷컴버블 때와 같이 소수의 기업만 살아남아, 시장을 독차지 하는건 피할 수 없는 일이며, 그 과정에서 거품도 꺼질 것 이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그 시점이요? 그건 신도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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