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안전자산으로 불리지만 “무조건 안전하다” 고 믿고 있으면 안됩니다.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금 투자 실패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함정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 투자 실패 사례와 금 투자 주의사항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릴 경우 실패 확률이 높다.
국제 금 시세 급등 시 뒤늦게 뛰어들어 단기 차익을 노리다가 조정장에서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금은 장기적으로는 우 상향 이지만, 단기 변동성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분할로 매수 및 매도를 가급적이면, 하시고, 가능하시면 “장기투자” 하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세금 및 수수료 무시
은행 금통장 에서 매매차익이 생겼지만, 15.4% 배당소득세와 매매수수료로 예상보다 수익이 적거나 아예 없을 수 있습니다. 실물 금 또한 부가세 10%에 매수 와 매도 시 차이 (약 2%) 가 있어 단기 매매로는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구조 입니다. 가급적이면, KRX 금현물 을 활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환율 리스크 무시
금은 국제적으로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 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달러 기준 금 가격은 상승했지만, 원화 환율이 떨어져 실제 수익이 반감되거나, 오히려 손해인 경우 가 있습니다. 금투자시 달러 인덱스 와 원 달러 환율을 같이 확인 하고, ETF 상품을 살 경우 환헤지 상품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중 관리
불안심리로 금 비중을 과도하게 늘려 전체 자산의 상당부부을 보유 했다가 금가격 하락시 크게 손해가 나는 경우 입니다. 금은 “보험” 성격의 자산이지 주력투자수단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최대 10% 정도 금을 보유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영원이 오른다는 착각
금은 항상 오른다고 믿고 고점 부근에서 많은 투자를 했다가, 실질금리가 상승하거나, 달러 강세 전환시 가격하락으로 장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금도 금리, 달러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충분히 조정받을 수 있는 자산임을 인식하고, 금리 나 달러 지정학 리스크 등을 함께 보며 투자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정리해보면 대부분 다음 5개가지 점을 간과 하거나 과신해서 금투자를 실패하게 됩니다.
1.단기차익 욕심
2.세금 및 수수료 무시
3. 환율 리스크 간과
4.과도한 투자 비중
5.영원히 오른다는 착각
금 투자의 본질은 분산 장기 적정비율 과 매매시 수수료 관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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