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최고가를 써가며 2025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실물경기에 비해 너무 S&P 500 거품 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PER, Shiller P/E, PBR, 버핏지수를 통해 현재 S&P 500 거품 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ER: 1년 이익 대비 주가
역사적 평균 : 15~20
현재 : 약 30배
이익대비 주가가 역사적인 평균에 두배 가까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어, 수익성 기준으로 주가가 고평가 신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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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ler P/E : 장기 평균 이익 대비 주가
역사적 평균 : 16~17 배
닷컴버블 당시 : 44배
현재 : 약 38~39배
장기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닷컴 버블에 근접한 수준 입니다. 장기 평균 이익대비 거품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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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 자산대비 주가
역사 평균 : 약 3배
현재 : 약 5.5배
자산대비로도 역사적 평균보다 높으며, 거의 닷컴버블 당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산 대비로도 역시 거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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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지수 : 경제규모(GDP) 대비 주가
역사적 평균 : 100 % 전후
과대평가 기준 : 138% 초과
현재 : 217 %
역사 평균의 두배 이상이며, 138 % 초과시 상당히 과열되어 있는데, 현재 217% 로 역사상 버핏지수가 최고점에 와 있습니다. 버핏지수만 보았을 때는 거품 가능성 농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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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통해 한눈에 비교
| 지표 | 평균 | 현재 (25.09) | 평가 |
|---|---|---|---|
| PER | 15~20배 | 약 30배 | 고평가 |
| Shiller PER | 16~17배 | 약 38~39배 | 고평가 |
| PBR | 약 3배 | 약 5배 이상 | 고평가 |
| 버핏지수 | 100 % | 약 217% | 고평가 |
글을 마치며
위 네가지 지표 모두 공통적으로 역사적 평균 대비 상당한 고평가 상황으로 이익, 장기평균이익, 자산, 실물경제 규모 대비 네가지 관점 모두 동시에 거품 신호가 나온 것은 드문일 로, 물론 고평가 상황이라고 곧바로 주가가 하락 하지는 않지만,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치거나, 고금리가 계속 된다면, 주가가 조정받을 확률이 큽니다.
현재 투자자는 과감한 투자 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에 신경쓰는 신중한 태도로 주식시장에 접근해야할 시기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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